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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본개념

[주식 차트] 차트 분석의 의미

by 츄니오빠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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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차트에 대한 기본 기념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는 내용이라도 나도 개념을 재정립하고,

도움이 된다.

 

그 전에 오늘은 차트 분석이 얼마나 의미있는 행동인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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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어떤 코스닥 종목의 차트다.

보통은 종목의 기술적 분석을 얘기하면 차트 분석을 말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이 의미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추세가 어떻고, 거래량이 어떻고,

지지선이, 저항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렇게 안 될 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약 파는 느낌도 들고.

 

하지만 차트분석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은

이 안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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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말로만 떠드는 사람보다는

실제로 그와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진정성이 있듯이,

 

입으로 아무리 이 기업이 좋고,

앞으로 미래성장성이 어떻고, 투자를 해야하고,

혹은 투자를 하지 말아야하고

 

이렇게 얘기를 해도,

실제로 이 주식을 사고 있는지 팔고 있는지가

중요한 게 아닌가?

 

물론 차트를 분석한다고 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흔적들을 보고 유추를 할 수 있게 된다.

* 나는 세력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것을 좋아한다.

개미를 털고 있든, 매집을 하고 있든

어쨌든 이 종목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력이 있다는 거니까.

 

주식은 진짜로 좋은 회사가 간다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회사가 간다.

그리고 주식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차트에 영향을 받는다.

 

이런 측면에서도 차트분석은 의미가 있다.

 

100명이 어떤 종목을 투자한다고 치자.

사람들이 손절라인을 이평선 20일선으로 잡고,

이 밑으로 떨어지면 손절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90명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10명은 차트를 볼 줄 모른다.

 

그러면 차트를 읽을줄 아는 90명은

캔들이 20일선 깨고 내려왔을 때

슬슬 심적대비를 하고 손절준비에 들어가거나

칼같은 사람은 손절을 할 것이다.

 

하지만 차트를 볼 줄 모르는 10명은?

태평하게 있다가 갑자기 봉변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물론 종목 특성과 매매 스타일에 따라서

이러한 기술적 분석이 조금 덜 중요할 수도 있긴 한데,

어쨌든 차트를 아예 무시하기는 어렵다.


오늘부터 캔들의 모양과 의미, 거래량, 이평선,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등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지표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열공해서 성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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