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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9

[주식 일지] 한국항공우주 / 시간외 거래에서는 절대 주식을 사지 않겠다.(feat 누리호 관련주) 주말을 지나면서 포스팅을 뭘 할까 하다가, 문득 지난주 금요일날 시간외에서 한국항공우주를 샀던 것이 떠올랐다. 그리고 월요일 오늘... 또 약손절로 매매를 마무리 했는데, 매매 기록과 더불어서 교훈을 남겨보려고 한다. 한국항공우주 차트와 간단한 정보다. 일단 시총은 5조가 넘는 꽤 큰 기업이다. 그리고 차트를 보면 연초부터 꾸준히 우상향 해온 것을 알 수 있다. 대단한 종목인 것 같다. 1월에 그렇게 시장이 박살날 때도 상대적으로 잘 버텼고, 근래에 들어서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와 여기에 종속되어 있는 자회사들은 주로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기업명처럼 항공과 우주 관련된 사업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여기에.. 2022. 6. 20.
[주식 일지] 소니드 / 탐욕은 패망의 근원이다(feat. 수익실현을 못함) 6월 15일 금요일에 +12%였던 LIG넥스원을 -3% 손절했다. 왠지 놔두면 더 올라갈 것 같긴했는데... 그래도 -3% 칼 손절 잡자고 원칙을 세웠기 때문에 과감하게 손절쳤다. 이거는 오늘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의 차트이다. 코스피 급락. 코스닥 급락. 모두모두 급락. 지수를 보면 정말 우울한 하루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보면 모양이 비슷하다. 하지만 엄연히 말해서 차트상 조금 다른 부분은 있다. 일단 코스피는 왼쪽의 주황색 동그라미를 보면 2020년 하반기에 몇 달간 박스권을 만들었던 것이 강한 지지라인이 되어 주지 않을까 싶다. 반면에 코스닥은 2020년 하반기에 만들어졌던 박스권이 다 뚫리고 그 박스권의 하단부에 와있다. 만약 이 저점을 뚫고 내려가면 그 다음에는 어디일지... 내가 보기에는.. 2022. 6. 16.
[주식 일지] LIG넥스원 / 주식 물렸을 때(feat. 안일함) 6월 14일 오늘은 어떤 글을 쓸까, 매일 내가 모르는 새롭고 의미있는 내용을 찾아서 공부하고 그거를 요약 정리해서 포스팅하기에는 너무 빡세고... 그러다가 어제 모처럼 주식에 물린 차에, 주식 일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식은 평생 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1년, 2년, 5년, 10년씩 경험이 쌓이면 그만큼 실력도 늘지 않을까 해서 주식 일지를 써야겠다. 매일 쓸 거는 아니고, 틈틈히 생각날 때마다 써야겠다. 부동산을 위해서 한번 전액 현금화를 시켰다가 최근 들어서 소액으로 다시 주식을 시작했었다. 내가 선택한 종목은 LIG넥스원. 일단 왼쪽 차트를 보면 작년부터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코스피가 박살났을 때도.. 2022. 6. 14.
[증시 전망] 인플레이션은 도대체 언제 꺾이나?(feat.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오늘은 오랜만에 주식 시장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어제 현지날짜 6월 10일자로 미국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했다. 그 결과, 미 증시는 폭락했고... 문제는 추가적인 하락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점? 자세한 얘기는 아래쪽에서 해보겠다. 아주 난리가 났다. 일단 한국시장으로 어제 밤에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1981년 이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그래서 미국 증시는... 엄청난 갭하락으로 시작해서, 추가적으로 더욱 하락한 뒤에 마감되었다. 기술주가 많아서 금리인상에 취약한 나스닥은 무려 -3.5% 폭락한 모습. 나스닥이 -3% 넘게 하락하는 거는 꽤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나스닥 차트다. 저 연두색 박스를 보면, 최근에 나스닥이 차트상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2022. 6. 11.
[주식투자 종목선정] 재무제표로 상폐종목 피해가기 내가 이런 말 하기는 좀 뭐하지만... 엄청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임. 투자는 안전하게 해야 한다. 잃지 않는 투자는 결국 벌게 된다. 주식판에 달려드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씩 이런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 자기가 돈 많이 벌 것만 생각하고 겁대가리 없이 큰 돈을 확확 집어넣는 것을. 제 얘깁니다... 하지만 큰 돈을 벌 수도 있다면, 큰 돈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리 수익을 많이 쌓아도 한 방에 다 날아갈 수 있다. 이것도 역시 제 얘깁니다... 아무튼! 그러면 보다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할 얘기는 많겠지만 오늘은 종목의 선정에 대해서, 트레이딩 기술적인 관점보다는 재무제표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 최소한 상폐 종목은 피해야 .. 2022. 6. 1.
[주식 차트] 이동평균선 : 가장 보편적인 지지선과 저항선(feat. 삼성전자) 오늘은 주식 차트 분석에서 이평선을 얘기해보겠다. *먼저 이 글은 작년에 써놓은 것을 티스토리 재시작하면서 다시 가져온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예시로 든 차트가 너무 확연히 작년이라서...ㅠㅠ 이평선. 이동평균선의 줄임말이다. 제목에 있는 것처럼 가장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보는 지지선과 저항선이다. 좀 더 자세한 얘기는 아래에서 해보겠다. 일단 개념을 얘기하자면, 이동평균선이란, 일정 기간동안의 주가를 산술평균한 값인 주가이동평균을 차례로 연결해서 만든 선. 이는 주가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되고, 이를 통해 해당 종목의 주가 움직임의 추세를 볼 수 있다. 보통 기본적으로 나와있는 것이 5일/20일/60일/120일 예를 들어서 어떤 날의 5일 이동평균을 계산해보겠다. 해당 날짜를 포함한 최근 5일간의 주.. 2022. 5. 31.
[주식 차트]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오늘은 거래량에 대한 포스팅이다. 주식 차트를 분석하면서 절대로 꼭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 나도 처음에 주식할 때는 거래량이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거래량은 속일 수가 없다.』라는 명언이 있다. 그러면 다른 거는 다 속일 수가 있나? 속일 수 있다. 호가창과 캔들은 속일 수가 있다. 서두는 여기까지 하고, 포스팅을 시작해보겠다. 일단 아무 종목이나 호가창을 하나 가져와봤다. 저기 보면 매도호가에 27500원에 16430주가 걸려있는 것이 보인다. 그런데 저게 과연 진짜 매도 물량일까? 호가는 말그대로 그냥 가격을 부르는 게 호가가 된다. 27250/자리 주식을 10만원에도 부르면 일단 호가가 된다. 물론 호가창에는 위아래로 10호가창만 나타나겠지만. 어쨌든 호가는 그냥 부르면 되는 게 호가이고, 세.. 2022. 5. 30.
[주식 차트] 캔들 모양과 형태, 그리고 의미. 지난 번에 주식투자에 있어서 차트 분석의 효용성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캔들을 보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이 말이 꼭 정답은 아니고 다 맞는 말이 아닐 수는 있어도 일반적으로는 아 그렇구나~ 하시면 되겠다. 캔들은 크게 두 가지 중 하나다.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 빨간색은 양봉 파란색은 음봉. 시가는 그날 장이 시작했을 때 해당 종목의 가격이다. 종가는 그날 장이 끝났을 때 해당 종목의 가격이고. 그래서 장이 마감될 때 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 양봉. 종가가 시가보다 낮으면 음봉. 즉, 양봉은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강세로 끝났다는 것. 음봉은 시작할 때보다 끝날 때 약세로 끝났다는 것. 따라서 이런 경우들이 있을 수가 있다. 양봉이지만 그날의 주가 변동성은 마이너스. 음봉이지.. 2022. 5. 29.
[주식 차트] 차트 분석의 의미 오늘부터는 차트에 대한 기본 기념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아는 내용이라도 나도 개념을 재정립하고, 도움이 된다. 그 전에 오늘은 차트 분석이 얼마나 의미있는 행동인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어떤 코스닥 종목의 차트다. 보통은 종목의 기술적 분석을 얘기하면 차트 분석을 말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기술적 분석이 의미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추세가 어떻고, 거래량이 어떻고, 지지선이, 저항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렇게 안 될 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약 파는 느낌도 들고. 하지만 차트분석이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은 이 안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담겨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백날 말로만 떠드는 사람보다는 실제로 그와 같은..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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