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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정보

[서울 재개발] 모아타운 / 이제는 서울 어디든 재개발 가능!

by 츄니오빠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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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서울은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오세훈 시장의 당선을 예상했겠지만,

그래도 당선이 확정된 이상 기존에 추진해오던 부동산 정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오늘은 서울 재개발을 위해서 오세훈 시장이 만든

모아타운이라는 정책에 대해서 얘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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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아타운이 획기적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노후도 요건 완화이다.

원래는 재개발을 위한 노후도 요건은 아래와 같았다.

 

* 노후 건물의 기준

단독주택 : 20년

다세대 주택 : 30년

 

* 재개발을 위한 노후도 비율

67% (2/3 이상이 노후건물로 채워져있어야 함)

 

그런데 위의 요건을 맞출만한 곳이 서울에 거의 없었다.

그동안 노후된 동네에도 계속 신축 빌라나 건물을 지어왔기 때문에.

그런데 이 기준이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에서는 대폭 완화되었다.

 

* 노후 건물의 기준

단독/다세대 주택 : 20년

 

* 재개발을 위한 노후도 비율

60% (모아타운은 50%)

 

이렇게 되면 위의 지도에서 초록색으로 표시된

거의 서울 전역이 재개발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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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신축/노후 주택이 혼재되어서 기존에는 재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을

마치 퍼즐 조각 맞추듯이 개발시키겠다는 것이다.


 

모아타운 추진절차는 대략 이렇게 진행된다.

먼저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하고,

모아타운 계획을 수립한다.

마지막으로 시행을 하는데,

이 단계들을 기존의 재개발에서는 이것저것 심의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대폭 축소해서 5년 걸릴 거를 2-3년으로 압축하겠다고 했다.

즉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용적률에 대해서도 대폭 완화해주고, 기타 다른 사업 요건들도 많이 완화된다.

아래 참고자료를 보시기 바란다.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강북구 번동이다.

위와 같은 모습이 아래의 조감도처럼 바뀐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

현재 시범 사업지인 강북구 번동과 중랑구 면목동이 성공하고 나면,

서울 여기저기에서 신청이 들어갈 것 같다.


재개발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 노후도 요건이 대폭 완화되었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는 높이 제한과 낮은 용적률로 인해서 사업성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대폭 완화되면서 꽤 괜찮은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의 낙후된 저층 주거지역들이 모아타운을 통해서

멋있는 아파트 단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이 기회를 잡아서 많은 사람들이 성투하셨으면 좋겠다.

아래는 좀 더 상세하게 참고할만한 서울시의 자료다.

 

http://ebook.seoul.go.kr/Viewer/GBLQN9TKPA3A

 

모아주택 모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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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51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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